오세훈 시장은 장애인 및 비장애인 50여명과 어우러져 50m 길이의 김밥을 말아 함께 나눠 먹으며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는 장애인단체 행사 부스도 순회한다.
15시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극복자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손 석고 모형의 핸드프린팅을 실시한다.
오세훈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울’ 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소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하는 서울시민문화축제가 각각의 개성을 뽐내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힌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20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1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장애인복지법 제12조 2항(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 등 사업을 실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에 의해 지난 2005년부터 장애인단체총연맹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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