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캠프' 개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캠프' 개최
  • 이보배
  • 승인 2007.04.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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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리굴 문화마을
서울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랑의 캠프’가 오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소재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서울복지재단(대표이사: 이성규)과 국제로타리 3천 6백 50지구 8지역(서울아미RC, 서울남대문RC, 서울강북RC, 서울새신라RC, 서울늘푸른RC, 서울반도RC, 서울동방RC, 서울광진RC)에서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자양사회복지관, 월곡청소년센터의 저소득 아동(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아동 등) 등 54명을 비롯해 정신지체장애인, 로타리클럽 회원 등 약 1백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속공예·조소공예체험,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의 캠프’ 진행과 관련된 숙박 및 식사, 전체 프로그램 비용, 차량 등에 대한 지원은 국제로타리 3천 6백 50지구 8지역에서 후원하며, 캠프를 주관하고 있는 서울아미로타리클럽은 지난 91년 창립돼 복지시설 봉사활동,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복지재단의 이성규 대표이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이 부족한 저소득아동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아미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서울복지재단은 나눔자원을 개발하여 저소득층에 연계함으로써 서울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천만다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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