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보면 '버릇', 확대해석하면 '작가주의', 알 수 없는 타란티노의 미로
▲ 주인공은 대개 제네럴 모터스의 차를 몰고, 특히 시보레나 캐딜락을 몬다.
▲ '가방'은 항상 이야기상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예: <펄프 픽션>, <저수지의 개들>, <재키 브라운>)
▲ 주인공은 대부분 죽는다.
▲ 네덜란드에 관심이 많다. <저수지의 개들>의 오프닝 송은 네덜란드인이 작곡하고 부른 'Little Green Bag'이었고, <펄프 픽션>에서는 '마약천국' 암스테르담에 대한 대사가 나온다. <재키 브라운>에서는 네덜란드 출신 배우 룻거 하우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 '빈센트'와 '마빈'이라는 이름을 특히 좋아해, 몇 번이고 이 이름을 가진 인물들이 각 영화마다 등장한다.
▲ 셋 혹은 그 이상의 인물들이 동시에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멕시칸 스탠드오프' 장면이 매번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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