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유통업체 2.1% 증가, 온라인 유통업체 15.2% 증가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올해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2.1%)과 온라인 부문(15.2%)이 모두 성장하며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유명브랜드(23.2%)와 가전/문화(11.1%)를 중심으로 모든 상품군 매출이 증가했다.
구매건수는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업태가 감소하며 감소(△0.6%)하였으나, 구매단가는 모든 업태가 증가하며 상승(2.8%)했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전월대비 매출이 증가한 온라인과 편의점의 비중은 확대되었으나, 그 외 오프라인 업태의 비중은 축소했다.
유통업체별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대형마트(△0.8%)와 SSM(△1.4%)의 매출은 감소하였으나 편의점(3.5%), 백화점(5.7%)의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이 외에 온라인판매중개(17.1%)와 온라인판매(10.6%)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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