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하루쯤은 사치하셔도 좋습니다”
“부모님 하루쯤은 사치하셔도 좋습니다”
  • 유기준
  • 승인 2007.05.01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버이날 이색 스파 이벤트 눈길 끌어

매년 이 맘 때면 여기저기서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는 어버이날 선물 아이템. 올해는 또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많은 리스트가 머리를 더 아프게 만든다. 매년 새로운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구미에 딱 맞는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항상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을 위한 보다 실용적이고 획기적인 선물 어디 없을까? 게다가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고 감동까지 함께 하다면 금상첨화일 듯.

감동의 메신저, 어버이날 스파 이벤트

올해는 형식적인 선물 꾸러미를 탈피한 이색적이고 감동 어린 이벤트가 유독 많이 진행되고 있다.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열리는가 하면, 부모님 사랑을 주제로 한 글짓기 경연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또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 제작 선물들도 인기다.

그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건강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스파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는 부모님의 연령에 맞추어 마련된 특별한 스파 트리트먼트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

어머니의 피부관리를 위한 노화방지 마사지 프로그램이나 아버지의 원기회복을 위한 한방테라피, 결리고 쑤시는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경락마사지, 심신의 균형을 맞춰주는 정통 아로마마사지 등 부모님께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으로만 구성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이벤트의 가장 큰 장점은 특별한 날, 주인공이 되어 부모님만의 환상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커플 스파를 부모님께 맞는 형식으로 선사하는 것. 커플스파는 최근 많은 젊은이들에게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고 있으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조용하고 편안하면서도 로맨틱한 둘만의 시간. 자식들에게 받은 소중한 시간이니 그 감동은 몇 배가 될듯하다.

꼼꼼하게 살피고 선택하라!

부모님께 행복의 시간을 드리고픈 마음을 잘 전달하려면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스파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먼 곳은 하루 휴가의 짧은 코스로는 적당하지 않으니 가까우면서도 시설이나 규모 면에서 적합한 곳을 선택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너무 젊고 발랄한 분위기를 풍기는 센터보다는 중후하고 고상한 분위기의 센터가 적당하다. 스파 테라피의 전문성은 두말하면 잔소리. 스파를 받으신 후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효과를 톡톡히 보셔야만 한다. 또 부모님 연령대의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해주고 안내까지 해드린다면 더욱 믿고 편안해 하실 듯.

감사의 마음, 스파 상품권으로 통한다

이러한 이벤트를 상품권으로 선물할 수도 있다. 고스파(www.gospa.co.kr)에서는 스파 컨설턴트에 의해 실력과 서비스, 가격 등의 일정 기준을 인정받은 스파센터를 추천하고 있다.

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스파를 받을 수 있도록 매달 이벤트를 열어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스파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다. 고스파에서 발행하는 고스파상품권은 지정된 추천센터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제격. 특히 이번 어버이날 이벤트는 상품권 한 장으로 호화로운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다.

각 스파센터의 특징과 마련된 프로그램에 따라 한 사람에게 한 장이 필요할 수도 있고 몇 곳은 한 장으로 두분 모두 스파를 받을 수도 있을 정도로 저렴하다. 평소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요금의 작게는 20%에서 많게는 50%까지 할인을 하고 있어 알뜰살뜰한 우리 부모님도 만족해하실 듯.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 www.gosp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버이날의 가장 좋은 선물은 뭐니 뭐니해도 마음을 듬뿍 담아 직접 부모님의 팔다리를 주물러드리며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드리는 것이겠지만, 한번쯤은 우리 부모님에게 나보다 더 전문적으로 케어를 제공하고 부모님을 왕과 왕비 모시듯 서비스해주는 고급 스파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호사’를 선물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임에 분명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