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전통기계산업을 기계, 전자기술이 융합된 고부가 가치형 메카트로닉스산업으로 전환하여 지역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2004년부터 총사업비 353억 원(국비199, 시비101, 민자53)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632㎡ 규모에 전자파 적합성 시험시스템 등 26종의 연구장비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기술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준공식을 5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과 한나라당 박종근 의원, 곽성문 의원, 이명규 의원, 김석준 의원을 비롯하여 장경훈 시의회의장, 대학 총장,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 홍석준 메카트로닉스팀장은『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지역의 전통 기계금속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촉진하고 메카트로닉스 핵심기술개발 및 보급, 산학연관 네트워킹 및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시는 준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에게 차세대 금형기술혁신 기반구축사업, ITS기반 지능형 자동차부품 시험장 건립, 대구 시니어 퓨전체험관 건립, 지능형 자동차부품 혁신클러스터 지정, 지방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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