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라힘 스털링 리그 최고 연봉 만든다… 주급 45만 파운드?
맨시티, 라힘 스털링 리그 최고 연봉 만든다… 주급 45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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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에 라힘 스털링 지키기 계약 준비
맨체스터 시티, 라힘 스털링에 최고의 계약을 안길 계획/ 사진: ⓒ게티 이미지
맨체스터 시티, 라힘 스털링에 최고의 계약을 안길 계획/ 사진: ⓒ게티 이미지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라힘 스털링(25)에 최고의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스털링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막기 위해 엄청난 계약을 계획 중이다. 맨시티는 스털링을 잔류에 45만 파운드(약 6억 8,498만원)의 주급을 지불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스털링은 8경기 6골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태미 에이브러햄(첼시),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에 이어 리그 득점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리버풀에서 데뷔한 스털링은 많은 주목을 받았고, 2015년 맨시티로 이적한 뒤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의해 더욱 성장세를 보였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로 서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주시를 받았다.

현재 스털링이 받고 있는 주급은 30만 파운드(약 4억 5,665만원)이며, 케빈 데 브라위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주급을 수령 중이다. 지난해 맨시티와 스털링은 재계약을 마쳤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새로운 갈락티코를 세우는 데 스털링으로 관심이 몰려 새로운 계약이 필요하게 됐다.

한편 스털링의 예상 이적료로는 2억 파운드(약 3,044억 3,800만 원)가 거론되고 있고, 맨시티가 새로운 계약을 진행하며 스털링이 사인할 경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및 맨시티 내 최고의 주급은 스털링으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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