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면세점 사업 접는다…“중장기 수익성 악화 예상”
두산그룹, 면세점 사업 접는다…“중장기 수익성 악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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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면세점 사업을 중단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두산그룹이 면세점 사업을 중단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두산그룹이 면세점 사업을 중단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면세 특허권을 반납하며 ‘면세사업 중단’을 발표했다.

두산그룹은 영업정지 사유로 “중장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면세 사업 중단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이후 “전자소재 등 기존 자체사업과 신성장 사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면세점 철수는 오는 2020년 4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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