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백련대축제] 브랜드화 위한 공격적인 홍보에 나서
무안군은 오는 7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회 내나라 여행 박람회" 에 홍보관을 개설하여 무안백련대축제를 전국 및 세계에 대대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제1회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 축제관" "웰빙관" "자연생태관" 등을 마련하여 관광의 브랜드화를 통한 국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세계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여행 박람회이다. 무안군에 따르면 "백련대축제의 세계화 기틀을 마련하고 백련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금번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축제 홍보관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 홍보관에 백련 축제와 관련된 5분~ 10분 동영상을 제공하여 백련 축제의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백련대축제 홍보관에는 단순히 백련축제에 관한 홍보 뿐만 아니라 "연향차, 백련차, 백련과립제품"등 다양한 연(蓮) 관련 웰빙 상품을 전시 판매하기로 했다. 금번 백련대축제는 연과 관련된 테마에 충실하여 백련축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여 무안을 연관련 산업의 메카로 자리메김 한다는 것이다. 무안군은 금번 백련대축제의 추진 방향이 크게 바뀌면서 홍보 또한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홍보 전략에 나서 지방자치단체의 축제 변화 방향에 큰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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