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논란’ 코오롱생명과학,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 취소
‘인보사 논란’ 코오롱생명과학,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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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기업 지정 취소 의결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 @코오롱생명과학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인보사케이주’ 개발로 지난해 12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은 코오롱생명과학이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 취소됐다.

15일 보건복지부는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정부 연구개발(R&D)에 대한 환수 절차 및 대통령표창 취소 절차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코오롱생명과학에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에 R&D를 총 82억1000만원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인보사 개발 공적’으로 코오롱생명과학 A연구소장에 지난해 12월 대통령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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