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노동조합연대 회원들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사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news/photo/201911/226291_268519_5328.jpg)
![원자력노동조합연대 회원들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사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news/photo/201911/226291_268520_5343.jpg)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원안위의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 심사 즉각 중지를 촉구하는 탈원전 규탄집회를 열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원안위의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 심사 즉각 중지를 촉구하는 탈원전 규탄집회를 열었다.
국가에너지정책은 산업발전뿐아니라 서민들의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정책이 잘못될 경우 서민들은 높은 전기요금으로 겨울혹한기, 여름무더위에도 난방기, 에어컨을 켜지 못하고 늘어나는 초미세먼지로 엄청난 고통을 받을 수 있고 잦은 정전사태로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중요한 정책을 비전문가가 편협한 지식으로 이렇게 해야 된다, 저렇게 해야 된다고 주장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렇게 단순한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탈원전정책을 30여년간 직접 경험하고 연구해 온,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스티븐추 스탠퍼드대 석좌교수는 “탈원전정책이 환경,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학자라면 모두 아는 상식이다.”라고 하였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