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실내빙상장 새단장 마치고 오는 16일 재개장
의정부실내빙상장 새단장 마치고 오는 16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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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을 마친 의정부실내빙상장.사진/의정부시설관리공단
새단장을 마친 의정부실내빙상장. 사진 / 의정부시설관리공단

[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이 운영하는 의정부 실내빙상장이 12월 16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을 맞이한다.

의정부 실내빙상장은 지난 10월부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링크장 LED조명 교체, 공조제습기 교체, 라인마킹 공사, 내부 도색, 착화실 의자 보수 등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하였다.

2003년 개관이후 매년 10만 명 이상의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의정부 실내빙상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장소로 의정부시가 빙상의 메카로 자리잡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새단장 후에는 제74회 전국피겨국가대표 선발전과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피겨)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이사장은 “시민을 위한 노후시설 개선공사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어 기쁘며, 개선된 빙질은 선수 및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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