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영입 가장 적극적인 구단… 다저스·미네소타도
토론토, 류현진 영입 가장 적극적인 구단… 다저스·미네소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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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 보이고 있다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장 관심 있다/ 사진: MLB.com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장 관심 있다/ 사진: MLB.com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32)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15일(한국시간) “토론토가 류현진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태너 로아크를 영입한 토론토는 선발 로테이션을 강화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선발투수 최대어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을 포함 3순위 잭 휠러까지 일찌감치 거취가 결정됐다. 이후 류현진, 매디슨 범가너, 댈러스 카이클 등이 남았다.

토론토와 함께 기존 소속팀 LA 다저스, 미네소타 트윈스까지 있지만, 이 중에서는 선발투수진 보강이 시급한 토론토가 가장 큰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선발 보강을 원하는 미네소타보다 앞서 있는 곳이 토론토다.

한편 토론토는 윈터 미팅에서 수확을 원하고 있으며, FA 류현진 영입을 계속 시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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