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라 나이틀리, “이제 안벗을거에요”
키이라 나이틀리, “이제 안벗을거에요”
  • 강정아
  • 승인 2007.05.17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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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노출 꺼림칙, 이제는 다른 모습으로

매력적인 스타 키이라 나이틀리가 영화에서 더 이상 벗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나이틀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더이상 영화 속에서 속살을 드러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영화 속에서 나체를 드러내는 것이 늘 꺼림칙했다. 노출이 많은 역은 배우들에게는 항상 곤욕이다. 그래서 더 이상 노출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나는 그 외에도 보여줄 것이 너무나 많다. 물론 팬들도 영화 속에서 더 이상 내 몸을 보지 않는 것이 기쁠 것이다”라며 장난스레 웃기도 했다.

한편 나이틀리는 “예전 발레를 포기한 것이 후회된다”며 예전의 꿈을 얘기하기도 했다. “나는 무척 발레를 좋아한다. 특히 ‘백조의 호수’는 일품이다. 요즘은 발레를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며 “어릴 적 무척 발레를 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자신의 꿈이 있다면 어릴 적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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