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화권에서 '서울관광 마케팅'
서울시, 중화권에서 '서울관광 마케팅'
  • 문충용
  • 승인 2007.05.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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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쟁력강화추진본부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권오남)의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지난 4월 23일~28일, 6일간 중화권 4개 도시(북경, 상해, 홍콩, 대만)에서 현지 여행사 13곳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형 행사들을 여행 상품화하기 위해 중화권 프로모션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지 프로모션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5.23 ~ 5.27 SETEC, 용산CGV), 한류영화시사회(6.4 용산CGV), 아시아라틴문화페스티벌(8.3~8.5 올림픽공원), 동대문패션축제 및 빅세일(9.5부터, 서울패션아트홀 및 동대문 상가 일대), 전국중소기업우수제품박람회(GP Show)(10.11~10.13 SETEC), 서울컬렉션(10월말, SETEC 및 서울광장), 청계천 루체비스타 판타지(12월~2008.1월, 청계광장 등 청계천 일대·서울광장·세종로), 의료관광 등 서울시 주요 행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SBA의 서울관광마케팅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모션 투어는 서울관광마케팅본부와 현지 여행사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원활한 상품기획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목적에서 비롯됐다.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앞으로 여행사들과의 효율적인 상호지원을 통해 중화권 지역 아웃바운드 여행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서울을 찾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각종 해외 미디어, 인터넷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로 2010년 12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한 관광 서울의 의지와, 유사기관과는 차별화된 고유 사업을 해외시장에서 알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지난 2월 중순 일본 3개 도시 프로모션 투어를 실시한 바 있으며 3월에는 동남아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했고 이번에는 중화권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함으로써 중국, 일본, 동남아 등의 관광객유치 주요 3대 시장전역에서 서울시 개최 행사의 여행 상품화를 위한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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