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350개소 확장위해 국비지원 농림부에 요청
경상북도는 FTA 등에 대응 벼농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98년도부터 기존의 못자리 대신 육묘공장을 설치하여 기계육묘를 공급하여 농가일손 부족 해소와 쌀생산비을 절감하여 왔으며 '벼 육묘공장'을 2012년까지 읍.면단위 1개소이상 510개소 설치를목표로 지난해까지 150개소를 설치하였고, 올해에도 10억원을 지원하여 신규로 10개소를 설치하였으며, 향후 5년간 350개소를 더 설치하기 위하여 국비지원 자금을 농림부에 요청 하였다특히 올해에는 기상재해에 대비한 건실한 우량모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할 계획이며, 벼 육묘자동화를 통한 벼육묘비용 및 노동력의 획기적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벼 육묘공장 설치 지원은 1개소당 178평 규모로 사업단가는 1억원(도비30%, 시군비50, 자부담20)이며 쌀전업농,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에 중점 지원한다.
기존 '육묘공장(150개소)'에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포항, 경주, 의성, 예천, 봉화, 울진 등 21개시.군에 설치된 벼육묘공장에 3억원(도비15%, 시군비35, 자부담50)을 지원, 어린모 생산에 필요한 상토구입 자금을 지원하고 우수하고 건실한 모를 저렴한 가격(상자당 2,500원정도/반당20상자 소요)으로 농가에 공급토록 하는 등 '모은행'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따라서 올해 벼육묘공장(160개소)에서 생산된 모는 본답 1만6천ha 논에 모를 공급하여 못자리 없는 벼농사를 할 수 있는 물량이며, 이는 도전체 벼 재배계획 면적(12만1천ha)의 13% 정도이다
경상북도는 향후 5년간 벼육묘공장 350개소를 설치지원하여 읍면단위 1개소이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확대.공급하여 못자리 없는 완전 벼육묘공장 벼농사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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