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받는 집들이 손님은 ‘개성과 실용성’ 있다!
환영받는 집들이 손님은 ‘개성과 실용성’ 있다!
  • 유효정
  • 승인 2007.05.23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천동에 사는 직장인 주지영(28)씨는 지난 3월 결혼한 새댁이다. 살림정리가 된 후 양가 친척을 비롯해 남편과 본인의 직장동료, 친구 등 집들이를 거의 매주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선물은 세제, 휴지 등 일상적인 생활용품. 처음에는 살림이 늘어나는 것 같아 좋았지만 이제는 베란다 창고에 가득 쌓여가는 물건들을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고 한다. 새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들의 개성과 실용성에 초점에 맞춘 선물로 더욱 환영 받는 손님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생활필수, 다양 유용 식기들

대접, 접시 등 개성에 맞는 식기들을 구입했다 하더라도 살림을 막상 하다 보면 필요한 것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밀폐용기. 특히 맞벌이주부라면 먹다 남은 반찬을 냉장보관 하기도 쉬운데다 바로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도 있어 필요한 아이템이다. 친환경 소재의 플라스틱 밀폐용기 뿐 아니라 유리로 된 제품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음식을 무치거나 샐러드를 만들 때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샐러드볼세트도 인기만점.

부드러운 분위기 ‘와인’과 함께

와인은 집들이 음식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집들이가 다 끝나고 부부가 둘이 오붓하게 한잔하면서 그날의 피로도 풀 수 있어 집들이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요즘은 집들이를 아예 와인파티로 대체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와인 한 병과 함께 와인 잔 세트를 들고 간다면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미국 와인 ‘블라썸 힐 멜롯’은 현재 영국 오프 매장에서 판매되는 와인 중 판매 1위 와인으로, 전세계 와인 브랜드 중, “2007년 10대 파워 와인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맛에 있어 철저한 검증을 거친 와인이다. 부드러운 과실의 향이 매력적이며, 붉은색과 진한색의 베리류가 연상되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편한 와인으로 대부분의 음식들과 잘 어울린다.
또, 프랑스 와인 ‘삐아 도르 레드’는 딸기와 체리향 등 과일에서 느낄 수 있는 달콤하고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 레드 와인처럼 마셔도 좋지만 조금 차갑게 마셔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일본 여성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럽지역 귀족들이 즐겨 마시는 와인으로 선물용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생활용품은 필수!

목욕용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는 변기커버링과 변기매트가 있다. 변기커버링은 흡수력이 탁월하고 건조가 빨라 수분증발 시 발생하는 냄새가 나지 않아 깔끔하고 털이 날리지 않아 아이들에게도 좋다. 변기매트는 뒷면 미끄럼방지 처리를 한 것은 어느 장소에서나 적합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초극세사로 만들어져 건조식 욕실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사용이 적합하다. 변기매트와 같은 디자인을 선택하면 일체감으로 화사한 욕실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손수 만드는 DIY 제품

벽에 액자를 걸거나 인테리어를 위해서는 집에서 사용 할 수 있는 공구제품이 필요하다. 무선드라이버, 드릴 등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기자기한 가전제품 어떠세요?

나노실버 살균 기능을 갖춘 칫솔살균기가 있다. 칫솔이 제대로 정리가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깔끔하게 정리도 되고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 650여 가지의 세균으로부터 항상 칫솔을 깨끗하게 유지 할 수 있다. 또한 공기 청정기 기능도 있어 욕실에 두면 진드기, 암모니아 등 유해가스 및 담배연기도 제거해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