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 '방법' 통해 7년만에 브라운관 컴백...'눈빛부터 美쳤다'
조민수, '방법' 통해 7년만에 브라운관 컴백...'눈빛부터 美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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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여인 변신...눈빛x표정에서 느껴지는 다이내믹 연기!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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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조민수가 ‘방법’을 통해 7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17일 제작진 측은 조민수의 월드클래스 연기력이 기대되는 촬영 스틸이 첫 공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의문의 여인으로 변신한 조민수의 치명적인 매력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컷컷마다 살아 숨 쉬는 눈빛과 입가에 머금은 옅은 미소만으로 ‘진경’과 혼연일체 된 조민수의 내공 깊은 연기력을 엿보게 해 단번에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근육의 떨림과 표정에서도 느껴지는 다크 포스는 강렬한 흡입력을 선사하며 어째서 그가 대한민국을 넘어 ‘베니스의 여제’로 불리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드라마 ‘방법’ 속 과거를 알 수 없는 조민수의 정체에 호기심이 절로 증폭되는 가운데 조민수가 ‘스크린 베테랑’ 엄지원-성동일과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특히 10대 소녀 방법사로 분한 정지소의 ‘악’과 노련한 조민수의 ‘악’이 부딪히며 펼쳐질 두 사람의 목숨 건 맞대결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내달 첫 방송되는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이 중 조민수는 진종현 회장(성동일 분)을 영적으로 보필하는 의문의 여인 ‘진경’ 역을 맡아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 드라마 최초로 ‘방법’을 소재로 다뤄 완성도를 담보하는 참신한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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