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김지혜” 커플에 이어 또 하나의 개그맨 공식커플이 탄생했다.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중인 윤형빈과 정경미가 바로 그 주인공. 윤형빈은 ‘마징가’와‘패션7080’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정경미 역시 ‘문화살롱’과 봉숭아 학당의 인기캐릭터 ‘터질라’로 유명세를 탔다.
이들은 KBS 개그맨 공채 20기 동기로 평소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다가 약 7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녹화장에서도 이들의 애정과시로 많은 솔로들이 아파한다는 후문. 현재 이들은 ‘내 이름은 안상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중이다.
오늘 공식발표가 있은 후 이들의 홈피에는 축복의 글을 남기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직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까지 생각하기에는 이르다는 그들이 앞으로 알콩달콩 이쁘게 사랑하는 모습을 자주 보길 기대한다.
한편 대표적 개그커플로는 박미선-이봉원커플, 박준형-김지혜커플, 그리고 현재 열애중으로 알려진 김재우-백보람 커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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