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마, DNA그룹 메인보컬로 가수데뷔!
만사마, DNA그룹 메인보컬로 가수데뷔!
  • 신윤정
  • 승인 2007.06.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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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조 혼성그룹 DNA



‘만사마’로 유명한 개그맨 정만호가 가수로 전격 데뷔하기로 해 화제다. 2003녀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만사마’ 캐릭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정만호는 그동안 많은 인기를 누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실 정만호의 노래실력은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개그맨임에도 불구하고 SBS ‘도전1000곡’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하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가수 데뷔를 위해 1년 6개월전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는 정만호는 새롭게 결성되는 그룹 DNA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게 된다. 어려서부터 꿈이 개그맨이 아닌 가수였다는 그는 이번 DNA활동으로 간절한 소망을 이룬 셈이다.

DNA의 이번 앨범은 디지털 싱글 앨범 형식으로 '붐 샤카라' '댄스 댄스' '떠난 후에' '들이대' 등 네 곡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래퍼인 배한영과 윤지원, 서브보컬을 맡은 조예진까지 4명으로 이루어진 4인조 혼성그룹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이미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아 많은 이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DNA는 오는 20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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