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경관훼손 및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군은 6월 한달을 폐가전제품 집중수거의 달로 정하고 시가지 공한지 및 해안·산간지역 등에 방치된 냉장고, 세탁기 등 폐가전제품을 전량 수거하고, 가정 및 업소 등에 보관하고 있는 폐가전제품에 대해서도 무상으로 수거한다.
이번에 수거된 폐가전제품은 작년 6월에 체결한 부안군과 삼성전자와의 폐가전제품 무상회수 협약에 의거 삼성전자에서 전량회수 재활용 처리되며, 작년에도 3회에 걸쳐 도서 및 산간지역에 방치된 폐가전제품 4,000여점을 무상회수 재활용 처리한바 있다.
한편 이번 폐가전제품의 집중수거로 그동안 처리비용 및 운반 등의 부담으로 방치되거나 불법투기된 폐가전제품으로 인한 관광지의 이미지 실추를 예방하고 주변 경관훼손 및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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