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
윤하,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
  • 신윤정
  • 승인 2007.06.06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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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 무서운 신인이 등장했다. ‘비밀번호 486’으로 온라인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신인 가수 윤하가 그 주인공. 윤하의 인기는 온라인 차트 뿐만 아니라 SBS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차지하며 그 인기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뮤티즌송을 수상했지만 27일 아이비의 '이럴거면'에 한 주 정상을 내주며 쓴맛을 보았다. 하지만 지난 3일 양파, 렉시. SG워너비 등 쟁쟁한 스타들을 재치고 다시 뮤티즌송을 재탈환하며 과연 무서운 신인임을 입증했다.


윤하는 가녀린 체구와 천진난만한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파워풀 하면서도 풍부한 성량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고급스럽게 표현한다. 특히 노래 부르며 피아노를 치는 모습은 음악에 빠진 천재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윤하의 이번 앨범은 자신의 작곡은 물론이고 휘성, 하림, 황찬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뛰어난 가창력으로 발라드, 록, 미디엄템포의 곡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이 중 국내 팬들에게 선보일 곡으로 윤하가 선택한 곡은 ‘비밀번호486’. 이 곡은 휘성이 작사한 곡으로 경쾌한 락사운드와 윤하의 피아노연주, 그리고 파워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져 대중들에게 친숙히 다가가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여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면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뽑히기도 했던 윤하는 결국 자신만의 색깔을 완벽하게 표현한 음반으로 한국에 상륙하여 쟁쟁한 스타를 재치고 단숨에 정상을 차지했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재능과 열정으로 무장한 윤하의 성장으로 또 한명의 대형스타가 탄생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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