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 상당 KF94 보건용 마스크 6,000개대한적십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전달
[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 국내 코로나 사태가 예기치 않게 장기화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각계의 성원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보건용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JDC는 이를 위해 2천만원 상당의 KF94 보건용 마스크 6,000개를 대한적십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의 코로나 감염을 막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JDC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를 선제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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