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큰맘할매순대국, 요기요로 주문하면 2천원 할인 이벤트 진행
bhc 큰맘할매순대국, 요기요로 주문하면 2천원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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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위축에…할인 이벤트로 가맹점 매출 증대 기여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3월 한 달 동안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메뉴 주문 시 2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2020년 신메뉴 ‘소고기국밥’, ‘왕갈비탕’. ⓒbhc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3월 한 달 동안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메뉴 주문 시 2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2020년 신메뉴 ‘소고기국밥’, ‘왕갈비탕’. ⓒbhc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3월 한 달 동안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메뉴 주문 시 2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외식업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할인을 원하는 고객은 요기요에 접속해 큰맘할매순대국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할인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여기에 정기 구독 할인 서비스인 슈퍼클럽 가입자라면 3000원을 추가로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현금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할인 대상 메뉴는 대표 메뉴인 순대국과 뼈해장국, 수육국밥 등 식사 메뉴를 비롯해 인기 메뉴인 순대국+할매토종순대 등 세트 메뉴 그리고 할매모듬수육 등이다. 최근에 출시한 경상도식 ‘소고기국밥’과 푸짐한 한 끼 ‘왕갈비탕’도 포함된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최근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이번 이벤트가 배달 앱 이용에 익숙한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주 고객층인 중, 장년층을 넘어 젊은 세대로 소비층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신규 채널 강화와 차별화된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국내 순댓국 1위 브랜드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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