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경의선 도라산 역에서 열려
민주노동당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경의선 도라산역에서 현재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에 참가하고 있는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등 3후보를 초청하여 정책토론회를 열 계획이다이날 정책토론회는 6.15 선언 7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열리는 토론회로서 ‘평화’와 ‘통일’ 문제에 관해 열릴 예정인데, 사전에 11시부터 12시까지는 서울역에서 도라산역까지 을 하고, 이어서 1시부터 2시까지는 를 열 예정이다.
특히 은 임시특별열차를 편성하여 각 호차에 후보가 한 사람씩 타고 여기에 당원과 일반 국민이 동승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통일 기행을 하게 되는데, 오늘부터 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을 모집할 예정이다.
앞으로 민주노동당은 이번 토론회에 이어 6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부산에서 서울까지 권역별로 10회에 걸쳐 순회토론회와 순회연설회를 할 예정이고, 순회토론회가 끝나면 이어서 2차 정책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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