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치매 어르신 건강체크 관리
안전한 돌봄 관리 최우선
안전한 돌봄 관리 최우선
![고양시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사진/고양시청]](/news/photo/202003/235883_280250_316.jpg)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 치매 쉼터 입소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등과 유선으로 건강체크를 수시로 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치매환자 관리 공백을 최소하여, 돌돔 관리 강화, 사회적 거리유지 운동을 실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의 특징은 사례관리 대상자들과 지역병원을 연계하여 기저귀.손소독제.물티슈 등을 전달하며,특히 대상자들이 고위험군 어르신임을 최대한 고려하여 물품은 사전 연락후 현관 앞에서 수령토록 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한다.
이밖에 치매안심센터 내방객에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 발열 체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치매 조호물품 제공, 교육 프로그램 상담 등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 고병규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치매어른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재난심리대응으로 안전감을 주어 환자들의 안전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치매 어르신 때문에 힘든 점이 있다면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치매상담콜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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