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들이 나선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그는 이 자리에서 “사실 영화에서는 각종 거대 로봇들이 실감 나게 등장하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긴 막대기나 사다리가 이 역할을 대신했다”며 “상대가 아무 반응이 없는 물건들이라 혼자 연기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털어 놓았다.
메건 폭스는 새로운 마스크를 찾던 마이클 베이 감독의 눈에 들어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된 인물. 마이클 베이는 ‘아일랜드’의 스칼릿 조핸슨, ‘진주만’의 케이트 베킨세일, 그리고 ‘아마겟돈’의 리브 타일러 등 신예를 발굴해 톱스타로 키운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져 있어 앞으로의 성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마이클 베이 감독은 “남성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섹시함이 메건 폭스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폭스는 최근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