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통식품 BEST 선발대회 담양군 우수상 과시

전통식품 고장으로 발돋움

담양군은 전라남도가 주최한 전남 전통식품 best 5선발대회 4개부문에서 5개 품목을 수상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담양군은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남도 전통 음식 베스트 5 선발대회' 에서 한과류 부문에서 호정식품이 금상을, 담양한과가 은상을, 안복자한과가 동상을 차지해 한과의 명성을 빛냈으며, 음료부문에서는 대나무건강나라의' 대잎차'가 은상을, 가공식품류에서는 대나무건강나라' 대잎분말'이 동상을 차지해 전통식품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날 전남 도내 우수전통식품 4개부문에 47개 업체가 59개품목을 출품했으며 식품관련 전문가등으로 위촉된 1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기호도와 수출가능성을 집중 평가했다. 각부문에서 입상한 전통식품은 대형유통업체 입점지원등 각종 판촉행사 참여는 물론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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