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코로나19 경제부담 동참...“단속 아닌 예방”
파주경찰서, 코로나19 경제부담 동참...“단속 아닌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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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예방 적극 홍보’
‘코로나19 시민과 함께 극복’
과속차량 단속카메라 과속 예방 현장 [사진/파주경찰서]
과속차량 단속카메라 과속 예방 현장 [사진/파주경찰서]

[경기서부/ 이윤택 기자] 파주경찰서 교통안전계는 4월부터 출퇴근 단속위주의 경찰활동이 아닌 교통사고 예방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과 시민들의 불안한 심리로 인한 위반사례가 증가를 우려하여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경제적 부담과 안정감을 주기위한 조치다.

무인카메라 [사진/파주경찰서]
무인카메라 [사진/파주경찰서]

한편 이번 조치와는 관계없이 최근 과속으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적극 단속한다.

파주경찰서 배용석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과 경제적 어려움이 곳곳에서 나타난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분위기와 심리로 인해 교통위반사례가 증가할 수 있음으로 우리 경찰이 조금 더 시민의 마음을 살펴 함께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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