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영원의 군주' 김고은, 벚꽃 휘날리며...청순 태권소녀 변신
'더킹-영원의 군주' 김고은, 벚꽃 휘날리며...청순 태권소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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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강력한 형사 정태을...터프함 속 숨겨둔 청순 여신美 폭발
더킹-영원의 군주 속 김고은 모습 / ⓒSBS
더킹-영원의 군주 속 김고은 모습 / ⓒSBS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더킹-영원의 군주’ 김고은이 청순한 태권소녀로 변신했다.

3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속 김고은은 벚꽃 아래 청순한 태권소녀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정태을이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 태권도복 차림으로 창가에 걸터앉은 정태을은 벚꽃을 배경 삼아 청순의 교과서다운 모습을 보인다. 

온 세상이 분홍빛으로 물든 가운데, 흩날리는 벚꽃잎 아래에서 책을 보던 정태을이 긴 생머리와 새침한 꽃받침, 햇살 같은 미소를 드리우며 첫사랑의 순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것. 

특히 극중 대한민국 형사로 터프함 속에 숨겨뒀던 청순미가 폭발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정태을의 반전 과거에는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무엇보다 김고은은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어린 시절, 동화 속 공주들보다 ‘경찰청 사람들’에 심취했던 6년 차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정태을 역을 맡았다. 

정태을은 경찰의 꿈을 갖게 된 후 풀지 못한다면 세상의 모든 수학 문제를 외우겠다는 가열찬 의욕으로 경찰대에 합격하는 기적을 만들어낸 전형적인 문과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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