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보다도 무더운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특정 날짜는 이미 마감된 상품들이 많을 정도로 여름휴가 예약이 한창이다. 바캉스 준비에 자연히 찾게 되는 여행사. 실제로 여행사 팀장들은 올 여름 휴가 지역으로 어느 곳을 추천할까?
아직 여름휴가를 계획하지 못했다면 롯데관광 팀장들이 추천하는 지역별 바캉스 상품을 눈 여겨 보자. 4, 5일 정도 짧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단거리 지역에서부터 6일에서 8일 정도 여유를 두고 즐길 수 있는 장거리 지역까지, 다음은 각 지역 팀장이 선정한 올 여름 휴가 추천 지역이다.
△단거리 지역
▶동남아 - 마지막 남은 천국 ‘필리핀 보라카이’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때 묻지 않은 환상적인 경관을 뽐내는 보라카이. 그동안의 피로는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에 떨쳐버리고 눈처럼 곱고 깨끗한 백사장에서 재충전을 즐기자.
▶중국 -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동양의 하와이라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하이난.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하이난은 열대성 온난한 기후로 이색적인 자연 속에서 휴양이 가능한 곳. 하이난의 P.I.C.라 불리는 5성급 호라이즌 리조트에서 하이난 최초의 오존수 워터 테마 파크 등 부대시설과 해양스포츠로 자유시간을 만끽해보자.
▶일본 - 말이 필요 없는 매력도시 ‘동경’
일본 여행 필수 코스이자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도시 동경. 후지산, 하코네 관광은 필수이고 일정 중 하루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닛코 국립공원이나 동심의 세계 동경 디즈니랜드 일정을 택 1 할 수 있다.
△장거리 지역
▶유럽 - 동 · 서양이 소통하는 나라 ‘터키’
시간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찬란한 고대유적과 이색적인 경관이 매력적인 나라 터키. 동서양의 문물이 조화를 이루는 이 곳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하자.
▶미주 -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캐나다 알버타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장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캐나다 알버타 주.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밴프 국립공원을 다녀간 사람은 ‘자연의 감동’을 절대로 잊지 못한다고 할 만큼 캐나다 자연은 웅장함과 거대함으로 관광객을 압도한다. 세계 자연유산을 돌아보며 록키 산맥이 자아내는 초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자.
▶남태평양 - 레포츠의 천국 ‘호주 케언즈’
세계 최대의 대보초지대이자 호주인들의 휴가 선호지 1순위. 스노클링, 스카이다이빙, 래프팅 등 갖가지 다양한 액티비티로 이번 여름 휴가를 만끽하고 싶다면 호주 케언즈로 떠나자.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다가오는 여름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