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감자사랑' 대신 '아스파라거스' 부탁
최문순 강원도지사, '감자사랑' 대신 '아스파라거스'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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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길 막힌 강원도산 '아스파라거스' 핵세일
수출만 하던 '엄지 손가락 굵기'의 최상품
상품판매개시는 내일아침 10시

[시사포커스/정유진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감자 사랑 대신 '아스파라거스'를 부탁하는 글을 19일 자신의 페북에 올렸다. 

수출길 막힌 '아스파라거스 핵세일'을 알리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페이스북(화면캡쳐=정유진기자)
수출길 막힌 '아스파라거스 핵세일'을 알리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페이스북(화면캡쳐=정유진기자)

최지사는 수출길 막힌 강원도산 '아스파라거스' 핵세일을 알리면서 "감자 사랑님들께 '대신 사랑' 부탁드립니다 OTZ  그동안 수출만 하던 '엄지 손가락 굵기'의 최상품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아스파라거스' 상품 사진을 실었다.

또한 아스파라거스는 1kg 7000원(택배비 포함)이며, 네이버에서 진품센터 검색으로 구입할 수 있음을 알렸다. 상품판매개시는 내일아침 10시라고 전했다.

최문순도지사는 지난 3월 11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감자탕이 안팔려서 창고에 쌓여있는 감자로 강원도 감자농민들의 시름이 가득하다면서 "핵감자 핵세일"을 홍보하여 1시간에 10만명 동시접속으로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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