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정신적 증상과 신체적 증상으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다
▲ 정신적인 증상
① 불안, 초조하며, 신경이 예민해져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이 난다.
② 머리 속이 멍해 정신 집중이 어려워지고 기억력이 감퇴된다.
③ 항상 우울하고, 귀찮음증이 심해지며 매사가 자신감이 없다.
④ 자신의 건강에 지나칠 정도로 신경을 쓰게 된다.
▲ 신체적인 증상
① 소화기
속이 메슥거리고 소화가 안 돼 가스가 찬다. 입 안이 쉽게 말라 갈증이 일고, 입 안이 늘상 텁텁하다. 변비가 생기며, 보통 대변색이 붉다.
② 생식비뇨기
기본적으로 소변을 자주 본다. 남성의 경우 낭습과 몽정이 일고, 여성의 경우 냉이 생기거나, 생리 색이 거무스레하고 덩어리째 나오는 경우가 있다.
③ 피부
식은 땀을 많이 흘리며, 온 몸이 가려워진다. 기미와 탈모가 일어나기도 한다.
④ 호흡기/심장 혈관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깜짝 놀라기를 잘한다. 손발이 차고 쉽게 붓는다. 얼굴이 잘 붓고, 붉게 달아오른다.
⑤ 근골격
손발이 자주 저리고, 힘없이 떨린다. 허리가 아프다. 팔다리가 쑤신다.
⑥ 두부 및 감각기계
아프고 무겁고 아파 쉽게 어지러워진다. 귀에서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⑦ 신경운동
말을 더듬는다. 전신피로감이 극대화돼 거의 움직이는 것 자체가 싫어진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