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9명 총 10,774명·사망 2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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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국내 지역감염 0명에서 5명으로 늘어...해외유입도 '꾸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5월 1일, 0시 기준) / ⓒ질병관리본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5월 1일, 0시 기준) / ⓒ질병관리본부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9명으로 늘어났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9명 늘어난 총 10,774명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사망자는 이날 1명 늘어나 248명으로 늘어났고 격리해제자는 13명 늘어난 9,072명으로 확진자 88% 이상이 퇴원했다.

무엇보다 전날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지만 이날에는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경기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과 인천, 경북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또 꾸준히 늘고 있는 해외유입 사례도 전날 4명에 이어 이날에도 다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당국에 따르면 검사자 현황도 크게 늘고 있어 62만 3,06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돼 60만3,6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아직 8,685명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어느 정도 안정시기를 보임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국민들이 여가를 즐기려 떠난 당국 차원에서도 바짝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자칫 완화된 분위기에 따라 ‘코로나19’의 재확진에 대한 우려가 높기 때문에 당국은 황금연휴 동안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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