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상반기에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를 뽑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20개를 상대로 인턴사원 모집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83대 1로 집계됐다고 오늘(26일)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11명 모집에 2천9백80명이 몰려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P&G의 경우 20명 정원에 3천2백여 명이 몰려 158대 1, 역시 20명 모집에 2천6백80이 지원한 KT&G는 13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신세계 그룹의 대졸 인턴사원 모집 경쟁률이 100대 1, GS칼텍스 77대 1, 한화증권 56대 1, 오토에버시스템즈 50대 1, 동일하이빌 47대 1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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