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손실 219억 원
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손실 21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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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수요 38.4%, 화물매출 7.9% 감소
티웨이항공이 1분기에 영업손실 219억 원을 기록했다.ⓒ시사포커스DB
티웨이항공이 1분기에 영업손실 219억 원을 기록했다.ⓒ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티웨이항공이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 1492억 원, 영업손실 219억 원, 순손실 343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38.11% 감소했고 370억 원의 영업이익과 198억 원의 순이익에서 적자전환 했다. 티웨이항공은 작년 2분기 이후부터 4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분기보고서를 15일 공시했다. 특히 올 1분기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해외입국 제한 및 금지 조치 등에 영향을 받아 여객수요가 급감했다.

1분기 여객매출은 1455억 원을 기록했고 작년 같은 기간 보다 38.4% 감소했다. 화물매출은 5억8000만 원의 실적으로 작년 같은기간과 비교했을 때 7.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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