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부부, 美 플로리다 현지서 득녀..."기쁨 소식 행복"
류현진·배지현 부부, 美 플로리다 현지서 득녀..."기쁨 소식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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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플로리다 더니든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
류현진과 배지현이 연말 입국할 당시 모습 / ⓒ시사포커스DB
류현진과 배지현이 연말 입국할 당시 모습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미국 현지에서 득녀했다.

19일 소속사 등에 따르면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최근 플로리다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류현진 선수가 아빠가 되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현지 시간으로 17일 20시 30분경 플로리다 더니든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류현진 선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라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기쁨의 소식을 전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앞서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지난 2018년 1월 결혼에 골인했다. 무엇보다 LA다저스 소속인 류현진은 지난 해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보이며 FA 자격으로 토론토에 입단했다.

특히 그는 4년간 8000만 달러의 거액을 계약하며 토론토에 입성했지만 북미 지역의 코로나19의 확산세 조짐에 여전히 첫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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