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은 ‘만화로 가는 기차여행-해피트레인(Happy Train)’ 2호에 이현세 화백의 ‘동행’을 수록,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따뜻한 철도이야기를 전하는 새로운 형식의 기획만화로 연말까지 총 5회 발간될 예정이며, 창간호에는 허영만 화백의 ‘고향 기찻길’이 실렸다.
이 화백의 ‘동행’은 주인공이 어린 시절 겪었던 철길에서의 경험이 훗날 직업으로 연결된다는 내용으로 과거 회상형식을 빌어 액자식 구성으로 표현됐다.
코레일은 ‘해피트레인’ 2호를 7월 부터 KTX는 물론 전국 주요역(34개역)에 비치해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또,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만화전문포털인 코믹타운(http://korail.comictown.co.kr)을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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