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책을 펴낸 김주하 앵커가 오는 7윌 19일 오후 2시 나무그늘 강남점에서 독자 100명과 만난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가 ‘대한민국 대표 앵커 김주하와 인터파크도서 독자 100명과의 만남’을 단독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김주하 앵커의 에세이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랜덤하우스)’출간을 기념해 이루어진 것으로, 앵커가 아닌 작가로서 독자들과 만나는 자리이다.
7월 2일 출간된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는 ‘공중파 방송 사상 최초의 여성 단독 앵커’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김주하가 방송 현장의 숨 막히는 긴장감과 취재 현장에서 있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22개의 에피소드로 감동 있게 그려낸 책으로, 출간 전 예약 판매만으로 문학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순위 5위까지 오르는 등 출간 전부터 이미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김주하와 인터파크도서 독자와의 만남’에서는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와 함께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준비과정과 에피소드, 결혼 이후 달라진 점 등 솔직하고 진솔한 얘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팬들을 위한 책 사인회와 기념촬영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김주하 팬미팅 행사는 7월 19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나무그늘 강남점에서 두 시간 가량에 걸쳐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커피와 빵, 쿠키 및 아이스크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13일까지 ‘김주하는 OOO이다’ 이벤트에 댓글을 통해 참가 신청 할 수 있으며,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초대한다.
인터파크도서는 최근 앨빈토플러 보성고 초청 행사와 이외수 작가와의 화천여행, 김윤진과 독자들과의 만남을 성황리에 치른 바 있으며, 이번 ‘김주하 앵커와 독자들과의 만남’에 이어 독자들을 위한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