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폭우 대비’
‘배수문 관리자 교육 실시’
‘배수문 관리자 교육 실시’
![배수문 관리자교육 현장사진[사진/파주시]](/news/photo/202006/241006_285998_4731.jpg)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지난 5일 문산천에서 배수문 관리자 및 풍수해감시인, 하천지킴이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상황 사전 대비를 위한 배수문 조작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매년 각 읍·면 배수문 관리자를 대상으로 배수문 작동법 교육과 비상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배수문은 홍수시 수위 상승에 따른 역류를 방지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은 강우시 상시 순찰을 강화하고 전원차단 등의 비상시 수동 개폐조작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수문의 자동 및 수동개폐 방법을 현장 실습 통해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올 해 4~5월 배수문에 대한 일제점검을 사전에 실시하고 정비까지 완료했다”라며 “최근 국지성으로 폭우가 집중되는 등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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