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하나은행과 계좌개설 서비스 제휴
대신증권, 하나은행과 계좌개설 서비스 제휴
  • 이보배
  • 승인 2007.07.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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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증권계좌를 하나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도 개설할 수 있게 된다.

대신증권은 5일, 하나은행과 업무제휴 계약을 맺고 증권계좌개설 서비스를 하나은행의 전국 지점망을 통해 오는 6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전국에 있는 5백80여개의 하나은행 지점에서도 대신증권 계좌개설 및 입출금이 가능해졌다. 하나은행에서 대신증권 계좌를 개설하게 되면 주식, ELW, 선물옵션 매매가 가능하고, 투자정보 및 공모주 청약 등 다양한 증권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대신증권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창구는 광주, 국민, 기업, 농협, 대구, 신한, 외환, 우리, 우체국, 하나, 한국씨티은행 등 11개 은행, 총 7천9백여개의 지점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대신증권은 11개 제휴은행 증권계좌 개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계좌 개설 후 500만원 이상 입금 시 영화예매권, 문화상품권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신규고객 이벤트를 비롯하여 유명 애널리스트나 강사를 초청하는 세미나에 우수고객을 무료로 초대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완규 대신증권 금융채널영업부장은“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 고객들에게 증권정보 및 각종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금융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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