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 둬도 ‘현영’은 살아 남아!
무인도에 둬도 ‘현영’은 살아 남아!
  • 장미란
  • 승인 2007.07.06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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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항에서도 살아 남을 것 같은 여자연예인으로 현영이 꼽혔다.

공포영화 ‘디센트’가 개봉을 기념해 영화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 남을 것 같은 여자 스타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만능엔터테이너 현영이 전체 32.07%의 지지를 얻으며 당당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집으로 컴백해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히트 시키며 상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섹시가수 아이비(29.22%)가 차지했으며, 이효리는 전체 27.79%의 지지를 얻어 3위에 올랐다. 4위는 10.93%의 표를 얻은 채연이 차지했다.

‘디센트’측은 현영이 다른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평소 영화와 TV를 오가며 보여준 거침없고 적극적인 모습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영화 <최강 로맨스><조폭 마누라3>에서 망가지는 역할도 거침없이 소화 해 내는 열정과, TV ‘여걸 식스’ ‘작렬 정신통일’등에 출연하며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 모습과 상대방의 어떤 공격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에 네티즌이 큰 지지를 보낸 것으로 보여 진다는 것.

또한 데뷔 이후 현재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각종 단역부터 아르바이트까지 안 해 본 것이 없는 포기할 줄 모르는 그녀의 꿋꿋한 성격과 ‘재테크퀸’으로 노하우를 가진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져 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만들지 않겠냐는 것도 현영이 1위에 오른 큰 이유.

영화 <디센트>는 <쏘우>라이온스 게이트의 새로운 공포 영화로, 여행을 떠났던 여자 6명이 3KM의 지하 동굴에 갇히면서 겪게 되는 무한 공포를 그린 영화로 7월 첫째 주 개봉작 중 예매 1위, 활발한 현장 티켓 판매를 기록하며 그 흥행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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