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및 13개 시도지부, 7개 지방교통방송본부 등 전국단위 조달서비스 이용 협약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7월 6일 조달청과 물자ㆍ용역ㆍ시설공사 관련 조달서비스 이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적인 지원과 열린 행정의 구현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로써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조달청을 통한 전문 구매서비스 아웃소싱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조달수수료를 10% 할인 받게 되고, 아울러 사업추진에 필요한 계약 관련 업무 상담과 직원 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본부, 13개 시·도지부, 7개 지방교통방송본부를 일괄하여 체결, 행정효율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2006년도 7월부터 물자 · 용역 3백만 원 이상, 공사 5백만 원 이상일 경우 나라장터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더욱 더 계약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예산절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하태신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조달청에서는 아낌없이 지원을, 계약관계 직원들은 어렵고 힘든 계약업무지만 끊임없이 노력하여 지역경제발전과 투명하고 깨끗한 계약행정구현을 위하여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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