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2차전지 믹싱 시스템 전문기업 티에스아이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표인식 대표이사, 배병무 CFO 등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1996년 태성기공으로 설립된 티에스아이는 2차전지 믹싱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회사의 주요사업은 2차전지 제조공정에서 전극 공정의 첫 단계인 믹싱 공정을 시스템화한 믹싱시스템이다.

티에스아이는 2차전지에 특화된 차세대 믹싱 시스템을 개발했고 고객 맞품형 믹싱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 그 결과 국내 배터리 3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한 국내 유일 믹싱 시스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1,850,000주를 공모하는 더네이쳐홀딩스는 7월 6일~7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7월 13일~14일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22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오훈 기자 sisafocus05@sisafocu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