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7월 8일 열린 미래통합당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발언했다.

주 원내대표는 "상임위 배정에 대해 지망과 전문성 지역 선수별 안배 고려해서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하게 여기는 의원들이 많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리고 경험에 비춰보면 처음에 그렇더라도 차차 지나면 그 상임위가 좋아서 후반기에 안 바꾼다는 분도 많으니까 마음에 안 들어도 가신 곳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최선을 다해달라 부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 부의장 한 석이 공석이어서 현재 정보위원회가 구성되지 않고 있다며 정보위원회에서 국정원장 인사 청문회를 정보위원회에서 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오늘 의총을 소집했다"고 밝혔다.

박상민 기자 sisafocus05@sisafocu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