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골라서 체험하는 재미가 있어 놀토와 방학을 맞아 유아, 유치원, 초·중·고교는 물론 일반인까지 단체관람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세계명화체험전’과 ‘세계가면체험’ 앵콜 전시는 그동안 학교에서 수업에만 매달려온 아이들에게 모처럼 여유를 가지고, 또한 학교 교육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것들을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체험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마련한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큐레이터 김현아 씨는 “이번 부산에서의 앵콜 전시는 지난 3년 전 이곳 부산시민회관을 시작으로 3년동안 전국의 시,군,구,읍면동 단위까지 찾아가는 미술관, 움직이는 박물관, 움직이는 예술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순회전시를 마치고 이번에 특별히 명화체험과 가면체험의 하이라이트만을 모아 3주년 기념으로 앵콜전시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