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9월까지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삼성증권, 9월까지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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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중 송금횟수, 금액 제한 없이 적용
삼성증권이 해외송금서비스 관련 송금수수료 및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해외송금서비스 관련 송금수수료 및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삼성증권은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9월 29일까지 무료로 해외에 송금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송금수수료 무료, 환전 10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중 횟수나 금액에 제한없이 적용된다.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해외송금서비스는 현재 19개국으로, 송금 한도는 미국 기준 건당 최대 350만원, 일일 1000만원, 연간 5500만원이다.

삼성증권의 해외송금서비스는 외국환거래법 개정에 따라 지난 2월부터 해외송금업체인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와 제휴해 제공되고 있다.

해외송금서비스는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증권의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의 경우, 삼성증권 모바일앱 내 해외송금 메뉴에 접속해 제휴업체인 와이어바알리에 회원가입하고 송금정보를 입력하면 송금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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