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이트 설문조사에서 여성 네티즌이 다수로 참여한 가운데 매일 아침 모닝콜을 해줬으면 하는 남자 연예인으로 가수 ‘손호영’이 1위로 선정됐다.
여성 사이트 이지데이는 인기 코너 TV/연예 이주의 스타 코너에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매일 아침 달콤한 목소리로 모닝콜을 해줬으면 하는 연예인은?” 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81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23%가 ‘손호영’이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근소한 표 차이로 한류 스타 가수 ‘비’가 22% 2위, 만인의 연인 장동건이 14%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은 손호영, 비, 장동건, 강동원, 정일우, 김혜성, 원빈, 박신양 등 국내 최고의 남자 연예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참여자 중 77%가 여성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사랑니씨는 “달콤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대명사는 한국 남자 연예인 중 손호영이 최고”라며 “그가 아침마다 모닝콜을 해준다면, 상상만해도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081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남성(23%/ 258명), 여성(77%/ 823명), 연령대별로는 20대 (30%/328명), 30대(40%/ 436명), 40대 (17%/ 187명)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높게 나타났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