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승객들은 4개국어(한·영·중·일)로 서울의 역사와 관광정보를 청취할 수 있으며, 1층에는 와이브로 노트북 2대가 설치되어 무선 인터넷 검색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차량운행은 오전9시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광화문에서 출발하며 청계천·삼일교·코엑스·서울숲·남산로·경복궁·청와대앞을 경유하게 되며 저녁7시반과 8시반에는 한강 야경을 감상하는 코스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광화문-코엑스간 편도권은 대인7,000원, 소인5,000원이며 왕복이용권은 대인12,000원, 소인8,000원이다. 승차권은 버스 탑승시 구입할 수 있으며, 주말과 여름방학(7.28~8.19)기간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예매도 가능하다.
서울시에서는 탑승시 전망감이 좋고 승차감이 편안한 2층버스 운행으로 내·외국인들의 서울 문화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진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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