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8월 13일 열린 국민의당 제1차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이태규 최고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40%가 붕괴 됐다는 여론조사와 관련 "무엇보다도 대통령이 상황인식 오류가 큰 원인" 이라며 "정권의 정책 실패에 대한 실망감과 독선적 국정운영에 대한 피로감이 빠르게 몰려오고 있음을 정부 여당은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상황인식 오류에는 꽉막힌 언로가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 정권의 인식이나 권력 운용행태는 조선시대만도 못하다"고 비난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